조미순 | 유페이퍼 | 3,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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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우리의 가슴속에는 신성한 빛이 빛나고 있다.
그 밝은 빛을 발견하기 위해 우리는 선택한 삶을 이어간다.
해결하지 못한 감정과 경험들은 트라우마의 깊이에 따라 무의식 속으로 사라지기도 하며
치유하기 전까지 담아둔 채로 살아간다.
누구나 자신의 생채기가 제일 아프다.
다른 이의 아픔은 공감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줄 수 있지만, 나의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제 용기 내어 나만의 것을 기꺼이 마주하고 글로써 객관화하는 작업을 해 보려 한다.
세상을 견뎌낼 수 없는 자신을 인식한다면 그때가 바로 신성의 빛이 드러날 때이다.
영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이며 기회이다. 무의식적인 관념들을 알아차리고
치유되는 과정이며 성장의 길이다. 지금, 이 글을 시작..